1. “증세?” 저항에 박근혜 “난 몰랐다”…‘증세 없는 복지’ 출발부터 모순 오창민 기자 176 168
2 . 어버이연합회원, 국정원 규탄 유인물 받자… 윤승민 기자 96 94
3. 국정원 규탄 국민촛불대회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 박순봉 심진용 윤승민 기자 79 116
4. 농락당한 청문회…위증 처벌 피해 ‘변론의 장’ 활용 이용욱 유정인 기자 69 71
5.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축소·은폐 정황…정청래, 경찰 CCTV 동영상 추가 공개 구교형 기자 63 162
6 .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대통령의 자세, 盧 ‘책임인정 후 사과’ 이명박 ‘내 책임 아냐’ 전략 김한솔 기자 57 39
7 . 국정원 대선개입 “프랑스서 이런 일 생겼다면 재선거 요구” 박순봉 윤승민 기자 57 41
8. 박근혜 정부, 국정원 규탄 시위대에 첫 물대포 김한솔, 윤승민, 조형국 기자 54 52
9. 광복절 집회…새정부 첫 서울시내 물대포 진압·300명 연행 남지원 기자 51 34
10. 박정희의 유산 부활 잇따라… ‘국방정신전력원’ 연내 설립 홍진수 기자 41 48
경향신문 보도에 대한 페이스북·트위터 이용 독자들의 ‘넷심’을 경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캐릭터 ‘향이’가 정리해드립니다. 지난 3주간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국정원 대선개입을 둘러싼 공방이었습니다.
●●● 지난 10일 서울광장 촛불집회에 10만여명이 참여해 ‘국정원 진상규명’을 요구했다는 기사는 트위터에서 807회 리트윗,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1876회를 기록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했습니다. 트위터 사용자 ‘@dae***’는 “논쟁보다는 진실이 우선이다. 빛을 등지고 있을 때보다는 햇살을 마주하고 있을 때 잘 보이는 법”이라고 논평했네요. 페이스북 사용자 이모씨는 “떳떳하게 사건 관련자는 진상을 규명하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고 비판했습니다.
●●● “관계자들을 녹조라떼 다섯 잔 원샷형에 처하자.”(트위터 사용자 ‘@yang***’)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방어하려 공무원을 동원해 녹조를 제거했다는 지난 9일 기사는 많은 누리꾼의 공분을 샀습니다.
●●● 세법개정안을 둘러싼 논의도 활발했습니다. 트위터 사용자 ‘@mv0***’는 “재분배 관점에서 그다지 문제가 되는 증세는 아니지만 증세가 없을 것이라는 공약을 취임 반년 만에 뒤집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In***’는 “대선 때 문재인이나 안철수의 복지를 지지하던 분들의 이중잣대가 안타깝다”고 말했네요.
●●● 최악의 전력난에 공공기관의 냉방기 가동이 전면 금지됐다는 지난 12일 소식은 공무원 노동자들에 대한 연민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Hak**’는 “공무원 몇 분 쓰러져야 정신차리겠냐”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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